안양천 벚꽃길 금천 벚꽃 축제
안양천 벚꽃길, 금천 벚꽃십리길 서울 봄꽃놀이 오늘은 드디어 날이 좀 풀리는 듯 하다. 드디어 진짜 봄인가보다. 서울에는 지난 주말 이곳 저곳에서 벚꽃 축제가 열렸는데, 쌀쌀한 날씨 덕에 정작 벚꽃은 만개한 곳이 없었다는 후문. 감자와 오이도 금천 벚꽃 축제에 다녀왔는데, 만개까지는 아니고, 한 70-80 % 정도 피었더라. 날씨를 보아하니 오늘부터 목요일까지가 최고조 일 듯. 주말까지는 흩날리는 벚꽃아래 충분히 이번 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벚꽃이 많이 피는 장소는 늘 인파가 가득하기 마련. 많은 이들이 여의도 윤중로보다 조금 한적한 곳을 찾다보니, '안양천 벚꽃로'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듯 하더라. 사실 안양천 변에는 곳곳에 벚꽃길이 있지만 가장 예쁜곳은 바로 철산대교와 광명대교 사..
2013. 4. 16.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