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댁이 들려드리는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 7문 7답
Digital Nomad 감자 언니가 들려주는 디지털 노마드 이야기 국내를 떠돌던 1년 반동안은 아직 짐이 많은 편이었다. 우리 양파(애마 이름)를 꽉꽉 채우고, 자전거까지 매단 채 2-3개월마다 '이사'를 다녔었다 어쩌다보니 기회가 되서 이리 저리 떠돌아다니며 살고 있는데, 남들이 우리를 디지털 노마드라 부르더라. 그렇게 호칭이 붙어 버리니 디지털 노마드들이 워낙 워너비 라이프라고 소문이 나서 질문도 많아졌다. 그래서 준비한 떠돌이 라이프 2주년 기념, 7문 7답. 사실 나는 떠돌이가 된지 올해(2017년)로 13년이 됐다. 호주에 발을 딛은 순간부터 스위스에 머물때도, 서울로 돌아왔을 때도 언제나 내가 사는 곳은 '임시 거쳐'였다. 스위스에 신혼집을 얻었을 때도 일단 스위스에서는 2년만 살자 했던거고..
2017. 10. 14.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