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헤] 세이셸의 수도 빅토리아의 유일한 시장에서 장보기
서 셀윈-클라크 마켓 Sir Selwyn-Clarke Market 세이셸 수도에 딱 하나밖에 없는 시장, 이곳에서는 무엇을 팔까? 도시여행에서 가장 재미있는 한가지는 어딘가에는 꼭 하나 있는 슈퍼마켓이나 재래시장을 찾아가는 일이다. 그곳이야말로 그 나라의 현지인들의 일상생활을 조금 더 밀접하게 접해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특히 새로운 음식에 대해 무한한 열정과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는 절대적인 필수 코스. ^^ 세이셸도 예외는 아니다. 수도 빅토리아 여행지 리스트를 뽑아보면서, 재래시장 위치를 제일 먼저 찾아봤는데, 정말 조그만 수도에 걸맞게 재래시장도 단 하나 있었다. 그러나 이래뵈도 1840년대에 처음 만들어져 지금까지 존재하는 오랜 역사를 가졌다. 시장의 이름은 셀윈 클라크 경 시장. ..
2014. 9. 27.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