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헤] 숙소 리뷰 : 세이셸 보발롱 해변가의 게스트하우스 다이버즈 롯지
가성비 최고의 로맨틱 게스트 하우스 세이셸을 가볍게 즐기고 싶은 당신에게 죽기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이라는 세이셸. 정말 저 말이 무색하지않게 어딜가도 한적하고, 공항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아름다움이 뚝뚝 떨어지는 나라였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비행시간이 유럽과 비슷한데다가 항공료도 만만치 않고, 현지 물가도 그다지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별 계획없이 마구 날아가기에는 조금 부담이 되는 여행지다. 게다가 여행사들은 허니무너들을 겨냥하여 비싼 패키지만 선보이므로, 아름답다는 걸 알면서도 선뜻 여행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뭐 신혼부부들이야 한번뿐인 신혼여행이니 거금들여 가본다지만, 아이들까지 딸린 가족이 그냥 휴가로 가기엔 아무래도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말이다. 그러나 사실 여행사 패키지를 이용하지 않고,..
2015. 1. 10.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