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핫플레이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매화동산
제주는 바야흐로 진짜 봄 매화꽃잎 흩날리는 봄나들이 창밖으로 남쪽의 화창한 햇살이 매일 나오라며 유혹하는 봄이되었다. 참...이번달에 일이 너무 많아서 밥먹는 것도 잊어버릴 지경인데 (다른 사람도 아닌 내가!!!), 이거 자꾸 엉덩이가 들썩들썩해서 큰일이네. 통영에 머무를 때부터 느낀건데, 남쪽은 햇살의 색감이 좀 다르달까? 명도가 좀 더 높고, 살짝 노란 빛이 도는, 같은 한국인데도 중부지방과 공기의 색이 은근 다르다. 이 노오란 색감의 햇빛의 문제는 대체 나를 그냥 얌전히 일하게 두질 않는 다는 것. 왜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지... 그래서 어제도 일하다말고 노트북 뚜껑도 덮지 못한채 급히 휴애리로 뛰쳐나가고 말았다. 휴애리 매화동산. 요즘 제주의 핫플레이스라며 자꾸 여기저기서 눈에 띄어 ..
2017. 3. 4.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