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헤] 허니문의 종결판 세이셸 렌터카 여행
7년만에 떠나는 정통 허니문 소원성취 올해로 우리는 7년이 된 부부다. 그런데, 뜬금없이 무슨 허니문이냐고? 7년 전, 결혼할 당시 비자문제와 일, 학업 등등이 엮여 우리는 조금 서둘러 결혼을 했었다. 덕분에 여유롭게 신혼여행을 예약 할 겨를이 없었는데, 그래도 그냥 지나치기는 뭐해서, 아쉬운대로 바로 예약이 가능했던 땡처리 에어텔팩을 이용하기로 했다. 유럽에서 신혼여행지로 인기 있는 곳은 카리브해 주변이나 세이셸 등이었지만, 그런 곳은 한참 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그래서 당시 스위스에 땡처리 여행으로 자주 등장하는 이집트, 마로크, 터키, 튀니지, 크로아티아 등이 물망에 올랐는데, 그 중 어릴적 부터 환상을 가지고 있던 이집트가 낙찰되었다. 당시 가격으로 4성급 리조트 2주 숙박에 아침, 저녁식사..
2014. 4. 28.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