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일출봉 새해맞이 낭만 사진관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 안동, 원주, 통영, 제주 그리고 이젠 어디로? 안녕, 2016년! "전국에 살아보기 프로젝트"로 참 많은 만남과 헤어짐이 있었던 한해였다. 한국 사람이지만 여지껏 보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구석 구석을 만났다. 안동, 원주, 통영, 제주 그리고 한달 동안 떠돌았던 부산부터 완도까지 남해안 이곳 저곳 까지. 기대 이상으로 아름다와서 놀랐고, 그동안 몰라줘서 미안했다. 연말에 나라가 들썩들썩 한 사건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나는... 2016년이 가는 것이 아쉽다. 그래도 기쁘게 보내 줘야지. 그래야 또 새해가 밝을 테니까. 보낸다고 영원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잖아. 어느날 문득 뒤돌아 봤을 때 싱긋 웃을 수 있는, 그런 기억으로 남아 있겠지. 2017년은, 하루 하루가 작은 축제같은 한해가 ..
2017. 1. 6.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