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 전설적인 푸른 바다, 마리아나 제도 로타섬 스쿠버다이빙
공기같은 시야, 로타섬의 바닷속 로타의 산호숲에 빠져들다 처음 로타를 보는 순간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뛰어드는 것이었다. 저 깊은 해저의 바닥까지 보일 것만 같은 로타의 맑은 바다. 그곳으로 첨벙 뛰어들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다. Video. 마음껏 자유로우라! 너무나 평화로왔던 로타의 바다속 영상 이곳에서 무중력의 자유로움을 느껴보지 않고 떠난 다는 것은 정말이지 생크림 케익을 사 놓고 생크림을 다 긁어내고 먹는 것과 다를 바 없게 느껴졌다. 물놀이 좋아하는 여자의 마음은 그러했다. 근데, 섬 전체에 음식점이 네개밖에 없는 곳에 다이빙 샵은 두개나 있는 로타의 상업구조를 봐서는 이것이 나만 하는 생각은 아니었던가보다. 작년의 로타 사진을 볼 때마다 다이빙 못한 것이 한이 되었는데, 다행히 이번에 오이군..
2017. 4. 15.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