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위의 익스트림 짚라인 해보셨나요?
레위니옹의 익스트림 짚라인 보기만해도 마음까지 시원해 지는 폭포. 레위니옹에는 무려 800미터가 넘어가는 거대한 폭포부터, 크고작은 폭포들이 많이있다. 이 멋진 폭포를 위나 아래서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여기 그 물줄기를 맞으며 이를 제대로 감상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캐녀닝 Canyoning이 그것. 레위니옹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한 스팟에서 다른 스팟으로 줄을 타고 날듯이 이동하는 짚라인과 함께 주로 폭포나 협곡, 절벽들을 로프로 내려오는 캐녀닝을 함께 할 수 있다. 이거 너무 산악 전문가를 위한 스포츠가 아니냐고? 천만의 말씀. 캐녀닝도 여러 단계가 있다. 지난 여름 감자와 오이도 호주에서 캐녀닝을 해봤는데, 캐녀닝은 고사하고 등산도 일년에 한번 갈까말까한 우리도 충분히 스릴을 즐길 수 있..
2013. 10. 26.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