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와함께 춤을, 자라섬 리듬엔 바비큐 페스티벌
리듬속에 바비큐를 굽다 오감만족 페스티벌 2013년 자라섬 리듬엔 바비큐 페스티발. 완연한 봄, 노란꽃이 한들 한들 피어있는 아름다운 자라섬에 재즈의 선율이 울려퍼졌다. 향기로운 바베큐 냄새와 함께... 흐린 날씨에도 축제장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휴일을 맞이하여 낚시를 온 강태공들까지 합세해 자라섬이 온통 들썩들썩, 그럼에도 모든 이들이 널찍한 공간에서 마음껏 자연을 누리도록 자라섬은 충분히 넓고 여유로웠다. 축제기간동안 캠핑도 가능한데, 텐트가 있으면 직접 가져와도 되고 그렇지 않으면 대여도 가능했다.무엇보다 감자양과 오이군이 간절히 원했던 곳은 캐라반이었건만 우리가 공연장에 오려고 계획을 세웠을 당시 캐라반은 이미 전체 매진이었다. 아쉬워서 행여나 취소 표가 나올까 수시로 체크했지만 언제나 매진상태..
2013. 5. 29.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