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1. 네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한산사
소주로 가는 길 마시는 그 소주 말고, 쑤저우! 항저우 군호 국제 호텔에서 맞이하는 두번째 아침이다. 오늘은 조금 일찍 일어나 객실에서 차한잔을 마시며 가만히 창밖을 내려다 볼 여유가 있었다. 그렇게 볼것이 많은 풍경은 아니지만 가만히 사람구경하는 것과 지나가는 차구경 하는 것이 은근한 재미가 있다. 그런데, 이 도로...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그렇다. 차선이 깨끗이 지워져 있다. 중앙선은 물론이고, 2차선도로인지 3차선도로인지도 알수 없으니 적당히 알아서 달리면 되는것 같다. 가이드 아저씨 말로는 중국 차도를 보면 빵빵대고 들이밀어서 복잡해 보이지만 사실 속도를 많이 올리고 달리는 차가 없어서 큰 사고가 날 확율은 매우 낮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오늘은 소주로 가서 운하유람을 하는 날~ 개인..
2012. 10. 30.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