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한들 한들 서울 성곽길 산책 : 창의문 - 숙정문 코스
북악산 서울도성에서 바라보는 서울풍경 등산에 신분증이 필수?! 북악산. 그러고 보니 북악산을 못가봤네? 어느날 지도를 쳐다보다 문득 든 생각이다. 왜 산으로 들로 멋진 곳을 찾아 멀리 나가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걸까. 내가 사는 내 도시도 못가본 곳이 지천인데. 우리는 가끔...아니 자주 가까이에 있는 훌륭한 것들을 놓치고 산다. 서울도성은 남산, 인왕산, 북악산, 낙산에 걸쳐 18.2km로 이어지는 조선시대의 산성이다. 그 중 북악산 구간은 청와대 뒷쪽에 위치해서 보안상이 이유로 출입이 통제되어 왔는데, 2006년 부분개방을 시작으로 2007년 부터는 전체를 개방하였다. 따라서 이제는 신분증만 제시하면 누구나 북악산의 아름다움과 서울 시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여권, 외..
2014. 10. 7.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