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덕장, 평창 대관령 눈꽃축제와 함께 볼거리
산골마을 강원도에 끝없이 펼쳐지는 생선행렬! 대관령에 황태가? 산에서 나는 생선들 대관령 눈꽃축제가 열렸던, 평창의 지방천인 송천을 찾은 것은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금으로부터 2년전, 때는 2월 말로 강원도에 폭설이 내렸다는 소식과 함께 오이군의 스키장 타령이 시작되었다. 나야 겨울에는 발까락 끝도 문밖으로 내기 싫지만 겨울을 좋아하는 스위스산 오이를 위해 추운 겨울 아침 스키장으로 가는 셔틀버스에 몸을 실었다. 오이군과 적절히 타협을 해서 첫날은 스키를 타고, 둘째날은 평창 근처를 여행하기로 했는데, 그때 이 송천 근처를 찾게 된 것이다. 지난 글 보기 대관령 눈꽃 축제 현장 스케치 당시에는 이번 대관령눈꽃축제장을 찾았을 때와는 전혀 다른 풍경을 하고 있어서 다시 갔을 때 우리가 같은 곳에 ..
2016. 2. 1.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