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토미] 추천음식점 가니후, 추천카페 히야 나고미
다케토미 미각여행 맛으로 기억하는 다케토미 식신 감자의 여행에서 먹는 이야기가 빠질 수 있나. 어릴적 엄마가 나이가 들어갈 수록 먹고 싶은 것이 적어진다던데, 난 엄마는 안닮았나보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그때의 엄마 나이인듯 한데, 나는 여전히 먹고 싶은 것도 많고, 배가 고프면 그렇게 좋아하는 여행조차 재미가 없다. 아름다운 다케토미 전통마을도 예외는 아니었다. 아름다움을 아름다움으로 기억하려면 먹어야 한다. ^^ 다행히 이번 취재에는 늘 배가 터지도록 먹여줘서 여행지의 참모습을 온전하게(?) 감상할 수 있었다. 그 중에 마음에 들었던 음식점 하나와 카페 하나를 소개해 본다. 가니후 다케토미 전통마을 내에 있는 가니후라는 음식점. 음식점 앞에 흐드러지게 피어난 부겐빌레아와 앙증맞은 시사들이 음식을 보..
2013. 5. 22.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