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헤] 타카마카 럼주의 달콤한 향기를 따라서
라 플랜 생 앙드레 La Plaine St.André 세이셸의 향기로운 특산품, 타카마카 럼 Takamaka rum 양조장 아침부터 땡볕아래 빅토리아 시내 구경을 하고, 재래시장, 켄윈하우스, 도맨 드 발 데 프레(크래프트 빌리지) 등을 다녔더니, 슬슬 편안한 의자에 기대 마시는 시원한 음료 한잔이 간절해 졌다. 그래서 선택한 오후의 목적지는 타카마카 럼주 양조장. 향긋한 세이셸의 특산물인 럼 제조 과정 견학은 물론, 럼을 베이스로한 각종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레스토랑, 카페도 겸하고 있어 분위기 좋게 꾸며진 세이셸의 옛 플렌테이션 하우스에서 식사도 가능하다. 그래. 자고로 여행은 먹고, 마시고 푹 쉬는거지. 우리는 왜이렇게 자꾸 극기 훈련을 시도할까.^^; 세이셸에 온 뒤로 빅토리아 시내를 제외하고..
2014. 12. 2.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