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오사카에서 아리마 다이코노유 온천 당일 여행하는 방법
아리마 온천 미리 준비하면 반값에 여행할 수 있다! 한신/한큐 투어리스트 패스 + 아리마 온센 타이코노유 패키지 쌀쌀한 날씨가 돌아오면 삐걱삐걱 온몸이 말을 하기 시작한다. 온천에 가고 싶어, 온천에 가고 싶어... 온천이란 것을 모를때는 대체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만큼 일본의 온천은 매력이 있는 곳이다. 그 느긋함과 평화로움. 한국의 찜질방도 좋기는 하지만 어딘가 어수선하고, 시끄러운 분위기가 섞여있는 것과 달리 일본의 온천은 고요한 분위기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일본인 특유의 깨끗함도 한목 하는것 같다. 어쩜 바닥에 머리카락 하나 없고, 바가지 의자가 늘 그렇게 열맞춰 놓여 있을 수 있는 건지. 이건 온천장에서 관리하는 것도 있지만 이용객들의 태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2016. 12. 21.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