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니옹, 인도양의 서핑 파라다이스
인도양 최고의 서핑 파라다이스 서핑. 어릴적에는 외국사람들의 전유물처럼 느껴졌는데, 요즘엔 주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나도 근 십년 전 시도해 본적이 있었지만 그 당시 이미 엉덩이가 무거워 벌떡 일어서질 못해서 포기. ^^; 그래도 저 워터 터널속을 지나보고 싶다는 소망은 좀처럼 식질 않는다. 인도양의 액티비티 천국이라 불리는 레위니옹에도 당연히 서핑을 빼 놓을 수가 없다. 레위니옹의 서쪽 해변은 높은 파도와 거품파도를 모두 갖추고 있어서 서핑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그 중 고쉬 드 생류Gauche de Saint-Leu, 즉 세인트 류의 왼쪽은 세계 3대 파도를 탈 수 있는 전설적인 서핑 명소로 매니아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다. 연중 수온이 섭씨 24도~30도로, ..
2013. 9. 12.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