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스위스 북극곰을 만나다. 대관령 양떼목장
조우 양, 북극곰을 만나다 크리스마스 강원도 여행의 두번째 목적지는 이국적인 풍경으로 유명한 양떼목장. 스위스 백곰과 양떼목장의 양은 이렇게 만났다. 얼굴을 후려친 것은 절대아니다. 건초를 먹이는 중. 온통 농장으로 가득한 스위스 출신 오이군은 양도 익숙한지, 능숙하게 건초를 먹인다. 물론 이곳의 양들은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익숙한 듯, 건초를 다 먹고나면 축축한 혀로 손바닥까지 싹싹 핥아먹는다. 건초를 줄 때 혹시라도 양에게 물리지 않으려면 위 사진처럼 손을 곧게 펴고 양의 입과 직각이 되게 주는 것. 물론 사진처럼 위에서 주진 않아도 된다. (^^;) 그저 당신의 섬섬옥수를 양들이 건초와 혼동하지 않도록 조심하면 되는 것. 오이 고넘, 참 복실 복실 하기도 하지. 그런데, 너 컴퓨터 너무 많이 하지마라..
2014. 1. 12.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