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 축제 미리 구경하기
봄의 요정 벚꽃 흩날리는 여의도는 축제 준비 완료 흐린날도 OK, 이슬을 머금은 청초한 미소 내게 벚꽃 축제는 뭐니 뭐니 해도 여의도 벚꽃 축제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어릴적부터 엄마 손잡고 가서 구경하던 여의도 벚꽃 축제. 많은 추억과 기분좋은 풍경들이 가득 떠오르는데, 그 중엔 가끔 축제 기간에 벚꽃이 피지 않아 공연만 보고 온 기억도 남아 있다. 그래서 올해는 축제 5일전 미리 여의도를 찾아가 보았다. 4월 10일 금요일 저녁 7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향기로운 축제가 시작되는데, 사실 올해는 꽃이 안피었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어 보였다. 이미 집 주변 가로수와 아파트 단지안에 벚꽃들이 하얀 미소를 베시시 흩날리고 있었으므로. 아침나절에 잠깐 햇볕이 들길래 오늘은 화사한..
2015. 4. 8.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