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 Instagram Facebook NAVER 이웃 E-mail 구독

Korea | 대한민국 볼거리 먹거리/Jeju | 제주도
제주도 맛집 소개 Part 1. 토계정, 녹산장, 행복한 슈기
2015.08.29 01:04

제주의 맛

제주에 간다면 한번 쯤은...


지난번 제주에서 우리 여행으로는 드물게 음식점을 많이 찾아 다닌 것 같다. 늘 노느라고 정신이 팔려, 식사는 그냥 끼니를 떼우는 정도에 불과했는데, 이번에는 웬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맛나다고 소문난 음식점들을 찾아 댕겼다. 지난 여행은 제주시와 제주 동부를 위주로 했기 때문에 그 쪽에서 이름난 곳을 다녔는데, 그 중에 우리 입맛에 맛있다고 생각되는 곳만 소개해 보았다. 내입에는 맞지 않았는데 남들 따라 맛있다고 소개하는 것도 우습고, 그렇다고 이집 소문보다 별로예요, 하는 것도 남의 먹고 살 길 막는 것 같아서 탐탁치 않았기 때문이다. 맛이라는게 사실 굉장히 주관적인거니 그냥 가볍게 참고만 하시기를. ^^



닭이 맛있는 집, 토계정

제주도민이 추천한 바로 그 집


토계정은 제주도에서 해산물과 흑돼지, 말고기 말고 다른 음식이 그리울 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이곳은 서울에서 만난 제주출신의 지인이 강력 추천해서 가보았던 곳인데, 감자 오이 커플의 마음에도 쏙 들어서 다음에 제주에 가거든 부담없이 또 찾을 것 같다.



제주 교래리는 토종닭 거리가 유명한데, 토계정은 그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산굼부리에서 자동차로 약 3분 정도 걸린다. 


.




 어딘지 처절한 표정으로 음식을 기다리는 오이군. 무지 배가 고팠던 모양이다


음식점 입구에 들어서면서는 검은 비닐 지붕 때문에 건물이 딱히 운치 있어 보이지는 않았는데, 막상 식당안으로 들어가니 나름 분위기가 괜찮다. 



하루종일 오름을 오르락 내리락 해서 상당히 배가 고팠던 우리는 둘이 먹기는 부담되는 양이건만 토종닭 백숙을 주문하고 싶었다. 당시 소한마리도 거뜬히 먹어 치울 것 같은 기분이었기도 했지만, 이 식당에서 제일 잘나가는 메뉴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가 들어가기 바로 전에 30명 단체 손님이 왔다는데, 그분들이 그날의 토종닭을 전부 주문했던 모양이다. 주인 아저씨가 방금 마지막 토종닭이 팔려나갔다는 비보를 전했다. 청천벽력같은 소리...

아쉬운대로 녹두한방삼계탕을 주문했다.



그리고 잠시 후, 이런 아름다운 비주얼의 삼계탕이 나왔다.

다 먹고나서 생각하니 토종닭보다 현명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 각자 조그마한 영계 한마리도 다 못먹어서, 마지막에는 씩씩거리며 입에 꾸역 꾸역 집어 넣었는데, 토종닭은 절반도 못먹었겠지. 아쉽지만 다음에 더 많은 인원과 함께 와서 다시 시도를 해 봐야 겠다.

녹두한방삼계탕은 영계 특유의 부드러움과 녹두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져 대부분의 사람들의 입맛에 잘 맞을 것 같다. 삼계탕이 제일 좋다는 오이군에게는 말할 것도 없었고.



INFORMATION


[토계정]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3길 1

064-783-2297

8시 - 20시

www.토계정.com



아름다운 제주말의...맛, 녹산장

푸른 초원을 뛰놀던 건강한 고기 ^^;


제주에 오면 우리가 제주 있음을 제대로 실감하게 해주는 동물이 있으니 바로 초원의 말들이다. 시내를 벗어나면 곳곳에 방목지가 있어서 말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나는 말을 좋아해서 사실 먹으려 생각하면 미안함이 앞서는데, 프랑스, 스위스 등지에서는 흔히 먹는 고기이다보니 오이군은 소, 돼지와 별로 다른 생각이 들이 않는 모양이다. 초원의 말을 보자마자 먹고 싶다는 단어가 튀어 나왔다. 동물애호가인 오이군이 살아 있는 동물을 보며 먹고 싶어 한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놀라움 반, 의무감 반으로 열심히 말고기 전문점을 찾아 들어 간 곳.


이날은 아침부터 펜션이 통째로 떠내려 가는 것은 아닐까 싶게 폭우가 쏟아졌었다. 이런날은 먹방여행이나 하는거지~



제주의 말들은 내륙의 농장 동물들 보다 넓은 공간에서 뛰놀아 더 건강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뭐 뛰는 것을 좋아하는 이들이 완전 야생으로 살수 있다면 가장 행복하겠지만, 다른 목장에 비하면 VVIP급 대우를 받으며 사는 말들이니 그 고기도 건강하겠지. ^^;


우리는 다양한 조리법을 맛볼 수 있는 코스 메뉴를 주문했다.

일단 사시미부터. 최상급의 말고기가 사시미로 제일 먼저 나온다. 기름기가 전혀 없는 깔끔한 맛의 말고기. 누군가가 제주말은 노린내가 난다고 해서 약간 걱정하며 입에 넣었는데, 스위스나 프랑스에서 먹던 것과 전혀 다를 바 없는 깔끔한 맛이었다. 사실 말이라고 이야기를 안해줬더라면, 나는 소 사시미와 딱히 구분이 가지 않았겠지만...난 미식가는 아니니까.



그리고 말고기를 넣은 죽. 요것도 구수하니 비오는 날 그만이다. 기름기가 없어서 배탈이 났거나 위장병으로 죽 먹어야 하는 사람에게 딱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육회. 이것도 정말이지 말이라고 이야기 안하면 소고기와 분간이 안가는 맛이다. 대체 왜 말고기에서 노린내가 난다고 했는지 전혀 알수 없다. 양고기는 냄새가 심해서 단박에 구분이 가는데, 말은 기름기 전혀 없는 소고기와 비슷한 것 같다.



이건...햄버그 스테이크인데, 뭐...구지 안나왔어도 괜찮았을텐데. ^^;

소스가 범벅이 되어 있어서 여지껏의 담백함을 한방에 무너트려 버렸다. 한입먹고, 이건 패스. 차라리 소스가 따로 나와서 개인적으로 뿌려먹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어린이들은 좋아할 것 같기도.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말고기 생구이와 양념구이. 원래 양념구이 하나만 나오는데, 날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오이군이 생구이를 추가로 주문해서 두가지를 다 맛보게 되었다. 소고기와 마찬가지로 많이 구우면 질겨지는게 말고기 인데, 정확하게 먹기 딱 좋은 상태로 구워져 철판에 담겨 나온다. 양념구이나 소금구이 둘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훌륭한 맛. 육질도 기대 이상으로 부드러웠고, 숯불 향기가 은은하게 베어 눈식간에 입으로 쏙쏙 들어가 버렸다. 날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그냥 구이메뉴만 주문해도 좋을 것 같다. 



식사로는 밥과 역시 말고기를 푸욱 과서 만든 말곰탕이 나오는데, 제대로 우러난 진국에 속이 확~풀리는 듯 좋았으나...아쉽게 너무 짜다. 간은 하지 말고, 소금은 따로 줬으면 좋겠다.



바닥에 말고기가 듬뿍. 푹 삶은 육계장에 든 소고기와 싱크로율 99.9%



우리가 주문한 것은 B코스 였는데, 이것만으로도 다양한 말고기의 다양한 형태를 접할 수 있다. 날고기가 부담되시는 분들은 구이 요리를 주문하면 되겠다. 온라인으로 말고기를 주문한 사람들의 질기고, 냄새난다는 평을 자주 접했는데, 이곳은 말고기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확 깨주는 곳이었다. 잘 구우니 부드럽고, 냄새는 대체 왜 난다고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

특히 생구이가 너무 맛있었다. 근데, 불어로 꾸이가 고환을 의미하는지라 XX구이라는 단어가 오이군은 웃겨 죽겠는 모양이다. 말구이가 제일 맛있다고 했더니 오이군이 밥먹다가 빵터져서 국물을 뿜어 버렸다는...말고기 집의 (더러운) 추억.



INFORMATION


[제주녹산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464-1 (토계정과 같은 길에 있다)

064-784-9556

10시 - 21시

jejunoksan.co.kr



새콤 달콤한 제주의 향기, 행복한 슈기

댕유지의 향기에 빠져들다


이곳은 맛집이라기 보다는 제주도에서 재배한 제주도 귤, 댕유지등으로 과일청과 과일차, 건과일 등을 만들어 파는 상점이다. 



원래는 카페로 직접 구운 빵과 잼, 차 등을 내부에서 마실 수 있었다고 하는데, 사장님이 잼, 과일청 만드는 강습도 하시고, 여기 저기 주문 판매도 하시는 관계로 카페를 운영할 시간은 없으셨던지, 가게 전체를 작업실 처럼 쓰고 계셨다. ^^;



아기 자기 예쁜 곳인데, 발디딜 틈도 없이 각종 재료들이 가득 쌓여 있다는 ^^;



바로 옆에 로타리 식당에서 든든하게 밥믈 먹고, 차나 한잔 할까해서 들어가 봤는데, 영업을 안하고 있어서 살짝 아쉬워 했더니, 사장님이 헛걸음해서 미안하다며, 건조 댕유지와 각종 잼, 직접 구운 빵 그리고 직접 재배한 야채들을 마구 마구 안겨 주셨다. 생각도 못한 환대에 황송할 지경.



 요것이 제주도 토종 당유자, 댕유지. 그냥은 떫고, 셔서 먹을 수 없으므로 당절임해서 건과일로 먹거나 차로 만들어 마신다. 다른 귤류 보다 비타민씨 함량이 특히 높다고



다양한 잼류와 마멀레이드를 앙증맞은 병에 담아 판매해서, 선물로 사오기도 좋다



우리도 작은 병의 댕유지차를 하나 구입해 왔는데, 시중에 판매하는 과일차보다 훨씬 덜 달게 만들어져 많이 마셔도 입안이 개운했다. 또 그 향기는 어떻고. 사실 나는 이 가게에서 댕유지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됐는데, 이것이 제주의 향기를 새로이 정의해 주었다. 서울로 들고 오려고 산것을, 제주에 머무르는 동안 펜션에서 다 마셔버렸다는 ^^; 그리고, 당절임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전혀 기대가 없었는데, 설탕에 살짝 절여 말린 댕유지가 그렇게 맛있을 줄이야. 단맛을 은근하게 내서 계속 먹어도 물리지 않을 정도라 계속해서 손이 갔다. 미심쩍은 얼굴로 한개 입에 물어본 오이군도 한봉지를 한마디도 안하고 다 해치워 버렸다. ^^

비자림이나 용눈이 오름, 다랑쉬 오름 등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니 제주에서 부담없는 가격의 괜찮은 선물을 고르고 있다면 고려해 볼만 하다. 단, 사장님이 강습등의 이유로 가게를 비워두는 경우가 자주 있는 모양이니 아래 연락처로 미리 전화를 해 보고 가시기를.



INFORMATION


[행복한 슈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1376-3 (맛집 소개 part2에 등장하는 로타리 식당 옆집)

010-8761-1434 (택배 가능)



제주 맛집소개 Part 2로 이어집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0572.tistory.com 『방쌤』2015.08.31 12:03 신고

    혼자 하는 여행이 많아서 그런지 맛집들은 잘 찾아다니지 않는것 같아요
    그냥 가볍게 한 끼 때우는 식으로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ㅎ
    말,,로 만든 고기는 사실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데 다음에는 한 번 도전을 해볼까,, 라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합니다ㅎ
    댕유지차는 저도 다음에 다시 가면 꼭 한 병 사서 들고와야겠어요^^ㅎㅎㅎ

    • 프로필사진

      저희도 사실 구경하느라 바빠서 음식은 샌드위치 들고 다니면서 먹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음식점을 고려해서 경로를 짰어요. ㅎㅎ
      좀 귀찮았지만 배가 안고프고, 맛난 것을 먹으니 컨디션이 좋아서 오이군과 안싸우게 되더라고요. 저희 여행하다 당떨어지면 막 싸우거든요 ㅋㅋㅋ
      가끔은 이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hanwhablog.com 한화호텔앤드리조트2015.08.31 12:08 신고

    정말 소중한 정보네요 ^^
    특히 직접 담가서 판매하는 수제 유자청은 보는 것만으로도 향긋한 향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 프로필사진

      저 유자청 조금 더 사올껄 그랬어요. 너무 맛있게 잘 만드셨던데, 맛보기 전이라 딱 한병만 샀었거든요. 요거트에 넣어 먹으니 더없이 맛나던데...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desert.tistory.com 소이나는2015.08.31 20:59 신고

    예전에 말고기었나.. 당나귀고기었나.. 엄청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어요.
    그런데 저는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는데.. 사진으로는 이렇게 볼 수 있게 되었네요...
    맛은 소고기와 비슷한가봐요.~ 재료가 평소에 먹지 못하는 것이라 요리가 더 잘 나왔으면 참 좋겠갔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진으로는 모두 맛있게 보이는데.. 역시 음식은 직접 경험을 해봐야해요 ㅋㅋ

    • 프로필사진

      그죠. 음식은 맛을 봐야 알죠 ^^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지만...맛까지는 보장을 못해주거든요 ㅎㅎ
      근데, 당나귀 고기도 먹는군요. 하긴, 뭔들 못먹겠어요.
      사실 저는 말을 좋아해서 먹을떄 늘 미안하지만, 담백하고 맛있기는 해요. ㅎㅎㅎ 스테이크처엄 레어에서 미디움 사이로 구우셔야 합니다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view42.tistory.com viewport2015.09.01 00:41 신고

    말고기 신기 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구요 ^^
    여행 다니면서 이런 저런거 맛보는 재미도 여행의 즐거움이죠

    • 프로필사진

      말고기를 인터넷으로도 제주도 직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시켜 드신 분들은 노린내가 났다고도 하고, 질겼다고도 하시더라고요.
      원래 말고기 노린내 안나는데 말이죠. 기름기 전혀 없는 소고기랑 비슷해요. 그 분들은 아마 굽기를 잘 조절하시 못한게 아닐까 싶어요 ^^
      어쨌든 양질의 단백질 이랍니다. ㅎㅎㅎ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cgyou33.tistory.com 철없는남자2015.09.01 01:44 신고

    Part 2가 기다려집니다. 사실은 금주에 혼자서 3박 4일 간 제주여행을 가거든요..ㅎㅎ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sm2038.tistory.com 썽망2015.09.01 10:32 신고

    말고기...어떤 식감일지 꼭 먹어보고 싶네요~!!

    • 프로필사진

      소고기 기름기 없는 부위와 비슷합니다.
      바싹 익히시면 질기고요, 살짤 덜익었을 때 먹으면 부드럽고, 식감도 좋아요. 기름이 없어서 단백한 맛이고요 ^^
      백문이 불여 일견. 다음에 제주에 가시면 한번 시도해 보세요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ainydays.tistory.com lainy2015.09.07 22:01 신고

    으아...저녁 먹었는데도 이거 보고 또 군침이 도네요 ㄷㄷ
    말고기로 만든 육회 진짜 맛있어보여요 으어..괜히봤네요 이시간에 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용작가2015.09.09 18:15 신고

    말고기 도전해보고 싶은데... 아내가 손사래를 쳐서 여직 못먹어봤어요.
    누린내가 안난다고하니 더 먹어보고 싶네요. ^^

    • 프로필사진

      누린내는 안나는데, 바짝 익히면 질길 수 있어요.
      소고기처럼 살짝 덜 익었을 때 먹어야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기름기가 없어서 다이어트에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ㅋㅋㅋ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twinkle2014.tistory.com pasión♡2015.09.17 15:46 신고

    말고기!!! 아직 한번도 도전해보지 못했어요.
    말고기 육즙과 윤기가 장난아니라서 저도 모르게 클릭을 ㅋㅋㅋㅋ
    새로운 식자재(?)에 대한 도전이 부족한거 같아요 ㅜㅜㅋ
    아직 곱창도 한번 먹어보지 못했다면... 말다했죠?

    • 프로필사진

      ㅎㅎㅎ 저도 저 사진 보면 저도 모르게 모니터를 한번 스윽 만져보게 된다는 ^^; 지금 한밤중인데, 침이 꼴딱 꼴딱 넘어가네요.
      근데, 곱창을 아직도 시도해 보지 않으셨단 말입니까? 아니 왜 한국인의 특권을 누리지 않으십니까. 그거 많은 다른 나라들에서는 먹고 싶어도 없어서 못먹는데...^^;;
      제가 스위스가 가끔 곱창이 너무 땡겼거든요.
      어우. 곱창 얘기하셔서 다음주는 친구들과 곱창이나 한번 구우러 가야겠어요 ^^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twinkle2014.tistory.com pasión♡2015.10.01 13:49 신고

      ㅋㅋㅋㅋ 한국인의 특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새로운 음식에 대한 도전이 부족해서요 ㅜㅜㅜㅜ
      그리고 한편으로 안도도 되요. 제가 도전 의식이 강했다면 지갑이 거덜났을지도.... ㅋㅋㅋ 추석 잘보내셨죠? 10월에도 파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