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day 12. 잔느 망스 공원의 중세 기사들 그리고 거리의 악사들
몬트리올 생 로랑 거리 Boulevard Saint-Laurent 논스톱 파티와 예술이 뒤범벅 된 자유로운 영혼들의 성지 이번 이야기,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누구든 몬트리올에 가시거든 꼭 몽 로와이얄Mont Royal산에 올라가 보시기를, 그것도 꼭 주말에 가셔서 잔느-망스Jeanne-Mance공원도 둘러보시기를 추천한다. 왜? 감자와 오이는 그곳이야 말로 몬트리올 사람들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몬트리올(Montreal). 지역 공식 언어인 프랑스어로는 몽ㅎ에알(Mont Réal). 프랑스어의 R발음을 표기할 길이 없어 이렇게 적어보기는 했으나 한글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발음. 목으로 숨을 내쉬며 목젖을 떨어 진동시켜 내는 소리이니 각자 알아서 비슷하게 읽으시길 바라며...오..
2014. 9. 7.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