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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 대한민국 볼거리 먹거리/Gyeongsang | 경상도
울진 스쿠버다이빙, 볼락떼와의 조우 (동영상)
2013. 8. 10. 12:48

동해에서 웬 스쿠버다이빙? 
가까운 곳에도 즐길거리가 가득하다는 사실

 

 

많은 분들이 한국에도 멋진 다이빙 포인트들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감자/오이커플이 주말에 동해로 다이빙을 떠난 다고 했을 때 모두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동해에서 웬 다이빙이냐고 물었기 때문이다.

사실 감자양도 제주도 이외의 지역에서 다이빙을 한다는 것을 안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스쿠버다이버 자격증 해양 실습이 동해에서 있었기 때문인데, 알고보니 우리나라 동서남해 모든 곳에 멋진 다이빙 포인트들이 있었던 것. 사실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일이다. 우리나라 반도 국가 아닌가?

 

그럼 볼거리가 많으냐?

이것이 두번째 질문으로 들어온다. 대부분 물반 고기반인 열대바다를 비교대상으로 놓고 던지는 질문이기에 나의 대답은 볼거리가 다르다 이다.

 

 

 

 

 

물이 맑은 동해에서는 색색의 열대어대신 바위사이로 싱싱한 돔과 망상어들이 유유자적 수영을 하고, 

 

 

모든 곳이 물반 고기반은 아니지만 갑자기 수천마리의 볼락떼에 에워 싸이기도 한다.

 

 

 

알록달록 산호가 없는 대신 십미터가 넘도록 길게 자라는 연두빛 해초들이 숲을 이루어, 마치 노르웨이의 숲사이를 날아 지나가는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고,

 

 

입안에 고이는 것이 내 군침인지 바닷물인지 모르게 할 싱싱한 해삼, 멍게, 성게 등의 해산물들이 사방에 그득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리나라 바다의 최강점은

휴가내지 않고, 주말에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

 

 

우리도 주말에 동해 울진으로 다이빙 여행을 떠났다.

울진에는 해변에서 약 23 km떨어진 곳에 왕돌초(왕돌잠)이라 하는 멋진 다이빙 포인트가 있다고 하는데, 이곳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어서 바다가 허락한 인원만 들어갈 수 있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해외에 맞먹는 30m의 시야가 나오는 곳이라는데, 40분 배타고 가서도 파도와 조류가 너무 세서 다이빙을 못하고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이것이 은근히 우리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시켰다.

 

그러나...

이번에 우리는 이번엔 바다가 허락한 인원이 아니었던가보다.

새벽부터 다이빙을 하기위해 금요일 밤, 일을 마치자마자 다섯시간을 달려 새벽 두시에 울진에 도착해 대기했건만, 정작 토요일 아침 해무가 잔뜩 끼고, 파도가 높아서 왕돌초는 고사하고, 인근 해안에서조차 다이빙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산푸르른 울진 해변
바람부는 날엔 그냥 바닷가나 걸으세요

 

보통 새벽 6시에 다이빙을 나간다는데, 전날 일기예보에서 높은 파도와 조류를 예보했으므로 우리는 여유롭게 아침잠을 즐겼다. 

8시 쯤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언제 출동명령이 떨어질 지 몰라 잠수복을 들었다 놨다, 마스크를 만지작 만지작, 안절 부절. 

그런 나를 보시던 다이빙 마스터님들이 가서 예쁜 울진 바닷가나 즐기다 오라고 하신다.

 

아...갈라면 멀었나보다.

시무룩해져서 오이군과 터덜터덜 해변으로 향했다.

 

 

해변에 오니 화사한 바다의 모습에 언제 시무룩했느냐는 듯 그새 사진 삼매경에 빠졌다.

코발트빛 바다, 하얀 모래, 아기자기한 연보라빛 나팔꽃 그위로 찬란하게 떨어지는 햇살. 그래, 햇살!

나는 해가 나면 무조건 다이빙을 할 수 있는 줄 알았다. 그러나 바람이 너무 세거나 바닷물 아래에 조류가 세면 맑은 날씨와 관계 없이 다이빙을 할 수 없다고 한다.  즉, 바닷속 날씨는 하늘의 날씨와는 별개의 문제였던 것이다.

 

 

나팔꽃 덩굴이 모래위로 살금 살금 팔을 뻗는 모습과 벌이 분주히 일하는 모습, 야채들이 푸르른 하늘위로 머리를 치켜든 모습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다시 마음에 여유가 찾아왔다.

 

음...너무 찾아왔나보다.

어느새 해변에서 꾸벅 꾸벅 잠이 들길래 다시 리조트로 돌아왔다.

그러나 출동허가는 떨어질 줄을 모르고, 지루해진 다이버들이 애꿎은 리조트의 강아지와 고양이만 돌아가며 쓰다듬어댔다.

 

 

 

 

 

개와 고양이의 상반된 모습.

가려하면 더 놀아달라며 울다시피 매달리는 개와 달리, 고양이는 아무리 놀자고 건드려봐도 팔하나 까딱안한다. 

 

 

 

미역숲에서의 산책
Beach diving 

 

10시쯤 되니 드디어 파도가 조금 잦아들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보트 다이빙은 아직 무리가 있어서 일단 해변으로 으로 간다는데, 그것도 감지덕지해서 허겁지겁 잠수복을 입었다.  

 

 

무거운 장비를 주렁 주렁 둘러매고, 드디어 입수! 

이렇게 방파제가 있는 곳에서는 수영이나 하고 낚시나 하는 건줄 알았지 다이빙을 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지 뭔가.

워낙에 장비와 허리에 찬 무게추가 무거워서 모래사장에 한발 한발 딛을 때 마다 바닥에 심어지는 기분이 들었지만, 일단 물에 들어가면 바짝 조이던 잠수복의 감각이 사라지고, 온몸이 깃털처럼 가벼워진다. 따라서 방금전까지 꽉끼는 잠수복에 좌절하며 다짐하던 다이어트 결심도 바닷물에 희석되어 멀리 멀리 사라졌다. 

 

다이빙은 신체의 한계를 넘어서는 무한한 자유 라고 오이군은 말한다. 지상에선 평면으로 움직이지만 물속에선 평면과 위 아래의 공간을 함께 이동할 수 있어 날아가는 것과 비슷한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물속에서 숨을 쉴 수 있으니 인간의 모든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는 순간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러나 난?

중성부력(원하는 깊이에서 위아래로 흔들리지 않고 멈추는 것)도 잘 못맞추고, 수영실력도 대단하지 않으며,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겁도 많아서, 바닥이 보이지 않거나 주변에 볼거리가 많지 않으면 공황상태에 빠진다. 그닥 자유롭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 원하는 곳으로 잘 못간다. -_-;  - 워낙 세상의 모든 동식물에 관심이 많다보니 해양생물들의 노니는 모습이 보고 싶어서 기를 쓰고 다니는 것이다.

언젠간 나도 다이빙 자체를 즐길 수 있으려나?

 

 

센 파도가 모래를 모두 뒤엎어놔서 시야는 열악했지만, 하얀 모래사장위를 지나는 기분은 동남아나 호주에서 산호초 위를 유영하는 것과는 또 달랐다. 

늘 걷기만 했던 해변가 모래사장위를 날아가는 기분이었달까?

 

 

바닥에는 작은 넙치 새끼들이 파닥 파닥 뛰어다니고, 고동과 소라들이 사진처럼 발을 길게 늘이고 기하학무늬를 그리고 있었다.

흰 모래위에 드문 드문 보이는 불가사리들. 바닷속에 뜨는 별.

그러나 여기까지는 물빠진 해변에서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니던가.

자, 그럼 이제 다이빙을 해야만 볼 수 있는 장면들을 감상해보시기를.

 

 

Video 1  /울진 해변, 그 아래에는 무엇이 있을까?

 

 

십미터가 넘게 자라나는 해초숲 사이에 하늘 하늘 붙어 있는 눈꽃송이 겟민숭달팽이, 우리 바다에 이런 것이 있는 줄 몰랐다. 여자 손바닥 만한 크기인데, 하얗고 투명하여 청초한 자태가 이름대로 눈꽃송이처럼 환하고 아름다왔다.

 

그리고 커다란 민달팽이의 일종인 군소. 어릴적 잠시 부산에 산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삶아 먹으려고 잡아가지고 나오면, 물 밖에서 검보라색물을 죽죽 뿜어대는 괴물같은 존재였다. 형체도 불문명하고, 이상한 생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물속에서 보니 통통한 몸매에 더듬이가 쫑긋 서서 토끼 귀같이 생긴 것이 귀엽기까지 하다. 거무죽죽해 보이던 보라색 물은 바닷속에선 넓게 퍼져 꽃향기가 날 것만 같은 요염한 보랏빛으로 번진다. 한낫 먹이거리로 끌려나와 익숙치 않은 곳에서 꾸물 꾸물 발버둥 치는 군소가 아니라 그들의 터전에서 평화롭게 놀고 있는 이것이 진짜 군소의 모습이었다.

 

 

 

초대형 횟집으로의 도약
Boat diving

 

이번에는 배를타고 10분거리에 있는 큐젬초로 향했다.

큐젬초는 울진군 오산항 앞쪽으로 남북 2.5km 동서 700m정도의 암반초이다. 깊이도 3m에서 40m까지 다양하게 형성되어있어서 감자양과같은 오픈워터 자격증 초보자부터 오이군과 같은 어드벤스드 자격증 이상의 상급자들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보트에서 뛰어내릴때는 늘 뱃속에서 꿈틀하는 은근한 공포감을 느낀다. 뭐가 있는지 알 수 없는 짙푸른 바다위로의 한걸음.

그러나 누군가가 그러더라. 바닷속을 보지 않은 사람은 세상의 70%는 모르고 살아가는 거라고. 

우리는 이렇게 세상의 다른 한쪽으로 향하는 큰 한걸음을 내딛었다.

 

 

Video 2  /우리나라의 절반을 엿보다

 

수면에서 보는 바다는 컴컴한 것이 뭐가 있을지 몰라 무서운데, 물안경을 끼고 수면아래를 내려다 보는 순간 두려움은 싸악 사라지고, 설레임이 찾아온다. 새로운 곳에 여행갈 때 드는 그런 설레임. 괴물이라도 덥썩 나타날 것 같았던 그곳은 사실 귀여운 물고기들의 집일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두려움은 모르기 때문에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가 오늘 엿본 우리나라의 바다는 이런 모습이었다.

 

 

오이군은 시야가 5미터도 안나오는 곳에서 방향감각을 전면 상실하고 끝없이 내려가던 중, 어느새 볼락떼에 둘러쌓여 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시야가 짧은 곳의 재미있는 점이 바로 이런 것이다. 사물이 마술처럼 스르륵 나타난다는 것.

볼락은 마음에 드는 수온을 만나면 꼼짝도 않고 거기에 단체로 머물러 있다는데, 다이버들이 그들 사이로 헤엄쳐 다니는데도 그 장소를 포기할 생각이 없는 모양이었다. 슬쩍 길만 터줄 뿐 그새 제자리로 돌아온다. 그때  수온은 13도로, 다이버들은 자동 뱃근육 진동운동을 하고 있있었던 그 추운 물이 볼락이 좋아하는 온도였던가보다.

 

 

 

 

그 외에도 감자양의 마음을 빼았았던 희고 반투명한 여러 종류의 예쁜 민달팽이들이 있었고, 22cm에 육박하는 오이군의 대형 손바닥만한 해삼이 심심치 않게 보였다. 오동동한 멍게들이 뻐끔 뻐끔 물을 들이키고 있어서 감자양을 군침흘리게 했으며, 다이빙 마스터님이 칼을 번쩍 꺼내 성게를 슥슥잘라 돌 틈에 뿌리자 그 사이에서 커다란 흑돔이 나와 낼름 물고 들어가며 식탐많은 감자양의 이성을 함께 물고 갔다. 우리 가이드님은 흑돔 유인용으로 자른 성게의 나머지를 물속에서 먹어버리는 신공을 자랑하셨다. 사실 내 입앞에도 성게 조가리를 띄워 주셨으나 성게보단 물을 대량 흡입할것 같아 군침만 삼켰다. 나도 언젠간 물속에서 흑돔 회떠 먹는 기술을 연마하리라! ^^ 

해바라기 불가사리인지, 거미손 불가사리인지 손많고 몰캉몰캉한 커다란 불가사리도 있었고, 경산호들도 보이고, 특히 데코라 불리는 12m정도의 비교적 얕은 포인트에서는 시야가 15m 정도 나와주어, 감자양에게 우리나라 바다에 대한 자부심을 그득히 심어주었다. 연녹색 해초들 사이에 가득 차 있던 망상어들과 난류성 어류인 무지개빛이 용치놀래기까지 등장해 주었다.

단지 아쉬운것은 그 멋진 순간에 오이군이 수중카메라를 가지고, 다른 상급자 팀과 함께 저어 깊은 2m 앞이 보일까 말까한 곳에서 추위에 떨고 있었다는 것. 내가 보고 있는 이 멋진 곳을 오이군에게 보여줄 수도, 영상으로 담아나올 수도 없어서 내내 속이 타더라. 오이군은 그곳에서 나름 즐거웠다고 하지만 이것을 봤어야 하는데!

 

 

다이빙을 마치고 나올때는 이런 해녀같은 모습이다. 무게감이 없었던 장비들이 다시 어깨에 축늘어지고, 둥실 둥실 떠다니다 똑바로 서려하니 어지러워서 중심잡기가 힘들다. 천근 만근 무거운 장비를 트럭에 싣느라 녹초가 되어 리조트로 돌아왔건만,

 

 

오이군은?

대여실에 길죽 길죽한  몸매에 맞는 잠수복이 없어서 구석 구석 삿삿히 뒤진결과 발견(?)해낸 노란 잠수복을 풀어헤치고,

킬빌의 우마써먼 남자 버전같은 모습으로 씩씩하게 돌아오고 있다.

 

 

 

낭만에 관한 견해는 사람마다 다르다
울진 앞바다의 감자 오이만의 낭만

 

 

둘째날은 일찍 다이빙을 마치고, 낮에는 본격적으로 해변에서의 낭만을 즐기기로 했다. 

맑은 동해바다에서 자기야 나 잡아볼거냐며 뛰려고 했는데, 어디선가 비닐봉투를 하나 주워들고 나타나는 오이군.

 

 

주변에 널려있는 쓰레기가 거슬렸는지, 주워온 봉투에 쓰레기들을 주워담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러곤 우리 다정하게 쓰레기나 줍자고 한다. 

내가 생각한 낭만과는 살짝 거리가 있었지만 사실 나잡아보라며 뛰다가 쓰레기에 걸려 넘어지는 것도 그다지 낭만적이지는 않을 것 같아서 오이군이 제안한 오후 액티비티에 동의했다.

 

그런데, 줍다보니 이게 한도 끝도 없다. 은근히 부아가 치밀었다. 아니 왜 이 깜찍하게 예쁜 바다에 쓰레기를 마구 방치하고 가는 걸까?

바닷속에도 라면 봉지가 해파리처럼 둥실 둥실 떠다녔는데, 해변은 심각할 지경이다. 각종 페트병, 캔이 군데 군데 묻혀있고, 파티를 하고 바로 자리를 뜬 듯, 수십개의 소주병이 원형으로 놓여 있다. 라면봉지는 말할 것도 없다. 오이군에게 참, 민망하더라.

우리나라에도 해외 어디에서도 볼 수없는 멋지고 독특한 자연환경이 있는데, 사람들이 쓰레기를 방치하고는 오염되어 별로 볼것이 없다고 불평을 한다. 공기정화, 수질정화는 둘째치더라도, 각자 쓰레기 가져가는건 정말 어렵지 않은데, 참 안타까운일이 아닐 수 없다.

 

 

쓰레기를 줍다가 오이군이 바다에 떠다니던 대형 쓰레기를 발견했다. 위치를 나타내는 부표같은 건데, 깨어져서 못쓰게 됐는지 해변가에 둥둥 떠다니고 있었던 것이다. 썩지도 않는 플라스틱을 방치했다며 죽어라 쓰레기장으로 끌고 가는 오이군.

 

 

앗, 그런데, 가까이 다가가 자세히보니 깨어진 부표 안쪽에 작은 멍게 새끼들과 말미잘들이 자라고 있는 것이었다. 버려진지 한참 되는 모양이었다. 쓰레기 줄인답시고, 작은 생명들을 몰살시키게 생겨서 고민끝에 플라스틱을 다시 놔주기로 했다. ^^; 너 오늘 운 좋다, 플라스틱.

 

 

다시 바다로 끌고가는 오이군.

꽤 무거웠는데, 팔에 근육좀 붙을려나? ^^

 

 

 

한국인의 저력은 파티에서 빛을 발한다
먹방 타임 ^^

 

 

여행에 바베큐가 빠질 수 있나.

저녁에 다같이 모여 앉아서 하루종일 무거운 장비와 뼛속까지 시린 물에 지친 몸을 달래주자며 삼겹살을 구웠다. 

훌륭한 안주들에 힘입어 간단히 맥주한잔으로 끝나겠지 했던 저녁파티가 소주로 끝을 맺었다. 역시 한국사람이 어딜가도 제일 신나게 노는것 같다... ^^ 그러나, 사실 다이빙 전엔 음주는 절대 금지이다. 영화 그랑블루를 보셨는지? 영화속에서 장 르노가 하던 프리다이빙은 아닐지라도, 수압때문에 혈중 알콜농도가 높으면 위험할 수도 있다. 비록 하루 전날밤이라고는 하지만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바다, 겉모습 뿐 아니라 자부심을 가져도 될만큼 속까지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다같이 조금만 신경써서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울 수 있도록 지켜나가면 좋겠다.

 

 

 

       

무서워도 자꾸 바다로 뛰어 들어가는 이유

※ 여행일자 : 2013.06.14-16

 

 

 

INFORMATION


사시는 곳 주변 스킨스쿠버센터 검색하시면 대부분 가이드와 교통, 숙식이 포함된 패키지 투어를 진행합니다.
울진 다이빙센터로 개별적으로 방문하시고 싶으시면 아래 리스트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이빙 센터 마다 관할하는 다이빙 포인트가 다릅니다. 센터마다 각 다이버의 레벨에 맞는 포인트를 모두 가지고 있지만, 왕돌짬이나 난파선, 인공어장등의 특정 지역에 가시고 싶으시거든, 해당 다이빙센터에서 그 다이빙 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는지 직접 문의하시어 확인하시어야 합니다.

킹스톤리조트

www.ikingstone.com

054-783-8828

경북 울진군 원남면 덕신리 456-23

 

용바위리조트

054-787-3648

경북 울진군 평해읍 직산리 146

 

나곡수중

054-783-1070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리 80

 

털보리조트

054-782-1198

경북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 5-1

 

그랑블루

054-782-0078

경북 울진군 울진읍 연지리 514

 

고인돌스쿠버리조트

054-783-9856

경북 울진군 근남면 진복1리 5번지 15-1

 

울진 해양 레포츠센터

www.uljinleports.co.kr

054-781-5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