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진다!

그 꿈이 막연하다 할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꾼다면!


어릴 적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 한장의 사진을 보게 되었다. 별들이 빼곡한 밤하늘에 오묘한 녹색의 반투명한 커튼이 너울거리는 사진이었는데, 엄마가 베개맡에서 읽어주시던 동화속의 한장면을 그려 놓은 듯 신비롭고 아름다왔다. 그러나 그것은 그림이 아닌 사진이라고 했다. 저 머나먼 북쪽나라에 가면 볼 수 있는 오로라라는 것이라고 했다. 


요기, 사차원?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은 북극과 남극이 아니라 북위, 남위 60-80도 사이에 이르는 지역이다


그때는 요정들이 사는 나라라고 이야기 하는듯 그 오로라가 나타난다는 곳이 실존하지 않는 사차원 세계를 이야기 하는 것 처럼 들렸는데, 나는 지난 달 그 사차원의 세계에 직접 두발을 딛게 되었다.^^ 5년전, 삼개월간의 캐내다 여행에서도 캐나다가 너무 큰 나머지 가 볼 수 없었던 오로라 관측의 명소, 옐로우나이프를 캐나다 끝.발 원정대가 되어 찾아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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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여행엔 역시 에어 캐나다

인천 - 벤쿠버 직항 : 보잉 787-8 드림라이너

인천-밴쿠버 구간의 보잉 787기는 창문이 기존 비행기 보다 더 크고, 셔터 대신 버튼으로 유리 썬텐 농도 조절이 가능하다


세상 참 좋아졌어라~

옐로우나이프로 가는 길 비행기 좌석에 앉아서 스마트폰을 처음 본 산골 할매처럼 중얼거렸다. 비행기 창문을 버튼을 눌러 농도 조절이 가능한 시대가 오다니...공상과학영화 체험이라도 하듯 유리창을 어둡게 만들었다 밝게 만들었다 하며 한참을 보냈다.


옐로우나이프에는 오로라 관측지역으로 거의 유일하게 정기 항공편이 들어간다


오로라 관측 가능지역은 북위 60도 이상의 추운 지역이다보니 사람이 많이 살지 않아 가기가 그리 쉽지 않다. 그러나 오로라를 보고 싶은 사람에게 너무나 다행히도 캐나다에는 오로라가 나타나는 오발지역에 작은 도시가 하나 있다. 옐로우나이프라는 이름의 이 도시는 그냥 도시가 아니라 노스웨스트준주의 수도이기도 해서 오발지역으로는 거의 유일하게 정기 항공편이 들어가는 곳이다. 덕분에 누구나 비교적 손쉽게 이 오발지역에 가서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이야기. 게다가 지형과 날씨 등등 덕분에 이곳에서는 연중 약 240일 가량 오로라 관측이 가능하다고 하니 일석이조일 수 밖에.

다만 아쉽게도 한국에서 직항은 존재하지 않아 에어캐나다를 이용해서 벤쿠버에서 한번, 캘러리나 에드먼튼에서 또 한번 환승을 해야한다.


※ 오로라 오발 : 남북위 60-80도 사이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다. 이를 상공에서 보면 타원형의 띠로 보여서 이 곳을 오로라 오발(타원)이라고 부른다


요즘 비행기 스크린들이 점점 더 커진다 / 스크린 아래 USB단자 있음 / 어머나, 신기해! 5단계로 창문의 밝기를 조절 가능하다


일단 인천에서 밴쿠버로 가는 직항에 올랐다.

오년전 캐나다 여행에도 에어캐나다를 이용했는데, 그새 비행기 내부 시설이 많이 달라져 있다.

물론 기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이용했던 인천-벤쿠버 구간의 보잉 787-8 드림라이너는 창문이 셔터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버튼으로 유리색의 농도조절이 가능한 것이었다. 투명부터 완전한 불투명까지 5단계로 농도 조절이 가능해서 자다가 깨서 창 밖을 보고 싶을 때 눈부신 햇살로 주변 사람을 다 깨울 필요가 없다. 농도를 조금만 투명하게 하여 바깥 상황을 체크할 수 있다.


창문 크기도 큼지막해져서 시원하게 하늘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의자 아랫쪽에 멀티 콘센트도 있어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고, 식사 메뉴나 면세품 리스트 등을 책자 뿐만 아니라 터치스크린에서 확인 가능하다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꽤나 넓은 다리공간. 일반 이코노미 석이었는데도 엉덩이 빼고 앉아도 무릎앞으로 공간이 꽤 많이 남아서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었다. 물론 키가 190에 육박하는 오이군의 의견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165의 평범한 아시안 체형의 감자는 나름 편하게 만족하며 비행을 했다. ^^;



사실 비행기 시설도 시설이지만 비행기를 탔을 때 가장 궁금한 것은 기내식 아니겠는가. (나만...? ^^;)

한국발 국제선들이 늘 그렇듯 에어 캐나다도 한식과 양식메뉴를 제공하는데, 한식 메뉴가 아주 제대로 매운 한식이었다. 저녁으로 닭볶음탕이 준비되어 있길래 냉큼 골랐건만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나는 조금 후회가 되더라. 외국인들도 선택할 수 있으니 보통 별로 맵지 않게 조리하는데, 여긴 뭐 한국인 전용인지 귀가 얼얼할 정도. 아마 나같이 매운것 못먹는 짝퉁 한국인 말고, 보통 한국사람들은 비행으로 불편해진 속을 기분좋게 다스릴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다. ^^;;



김치도 농협에서 나온 진짜 김치로 양도 많아서 일행은 살짝 챙겨뒀다가 현지 여행 중에 김치가 그리울 때 객실에서 라면이랑 먹었다고 한다. ^^;

국제선은 주류도 무료라 레드와인을 주문했다. 작은 병을 통째로 주는데, 비행기에서 잠들지 못하는 나를 꿈나라로 쉽게 인도해 줘서 가끔 장거리 비행에서 이용하고는 한다.


인천에서 밴쿠버 까지는 약 9시간 45분 정도가 걸려서 석식, 조식 이외에도 간식이 제공된다


색다른 느낌. 비행기에서 보는 트로피칼 칵테일 같은 노을


저녁 먹고, 영화 보다 간식먹다 바깥 구경을 하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많이 지나 있다. 밴쿠버는 한국과 시차가 무려 16시간이나 나기 때문에 벤쿠버에 도착하면 하루를 새로 또 시작하게 된다. 따라서 비행기 안에서 미리 자 두지 않으면 무지 피곤해서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없으므로 잠이 안와도 억지로 눈을 붙여 두는 것이 좋다.


조식은 김치볶음밥과 오믈렛 중 선택할 수 있었는데, 김치볶음밥이 또 어설픈 한국인, 감자의 콧물을 쏙 빼도록 매웠다 ^^;



긴긴 비행동안 심심하니 입국신고서도 미리 써 놓는다. 승무원이 나눠주는데, 만약 잃어 버렸다 하더라도 공항에 비치되어 있으니 긴장할 필요는 없다. 단, 캐나다는 입국시 질문이 좀 많은 편이므로 입국신고서는 빠진 것 없이 꼼꼼하게 영어로 적어 둔다.



드디어 다시 화창한 햇살이 기내를 은은하게 밝히고, 자는 둥 마는 둥 했건만 다시 아침이 되었다. 16시간을 거슬러 오니 거의 시간 여행을 하는 기분. 캐나다 가는 날 생일이면 생일을 두번 챙길 수 있어서 좋다. ^^;



아무 것도 없는 망망대해가 끝나고 육지가 나타났다. 쥐라기 공원을 떠올리게 하는 저 산들이 보이는 곳은 밴쿠버 아일랜드인지 아직 미국 서부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땅을 보니 무지 반갑다.



그리고는 잠시 후 5년만에 만나는 밴쿠버가 그 평화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웰컴 백 투 캐나다!



  밴쿠버에서 캘거리로 Airbus 320 100/200

입국심사후에 짐 찾아 다시 부치는 것 잊지 마세요!


반가운 밴쿠버와 제대로된 인사를 나눌 겨를 도 없이 다시 비행기에 올라 이번에는 캘거리로 향한다. 옐로우나이프에 들어가는 비행기는 캘거리나 에드먼튼밖에 없어서 어디서 오든 둘 중 한 도시로 가야하기 때문이다. 만약 어른들을 모시고 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벤쿠버에서 1-2박정도 스톱오버로 머무르기를 추천한다. 한번에 옐로우나이프까지 가면 체력에 따라 힘들다고 느낄 수도 있으니 하루 이틀 정도 밴쿠버 관광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그런데, 여기서 잠깐.

일단 캐나다 입국심사에 관해 잠시 언급하고 가자.

캐나다 입국시에는 2016년 3월 부터 전자여행허가를 미리 발급해야 하니 꼭 잊지 말고 준비한다. 그러나 이 전자 비자가 있다고 해서 캐나다 입국절차 특유의 자세한 질문 공세를 피해갈 수는 없다. 이건 5년 전이나 지금이나 어째 변함이 없네. 지난번엔 3개월이나 정해진 거주지 없이 머무른다고 사무실로 불려가 매우 자세한 심사를 받았었다.

이번에도 입국심사관이 나의 일대기가 궁금했는지 정말 엄청나게 많은 질문을 퍼부었는데, 대략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캐나다엔 왜 왔는가? (추가적인 긴 질문을 피하려면 무조건 관광이라고 대답한다.)

몇번째 방문인가? (두번째인 바람에 얘기가 길어졌다.)

지난번엔 왜 왔나? 왜 길게 왔었나? 어디 어디 갔었나? 거기서 뭐했나? 등등

지난번 입국은 왜 몬트리올이었는가? (엄청나게 섬세한 질문...지난번엔 스위스에서 들어왔었다)

이번엔 며칠 머무르는가?

왜 같이 온 일행과 출국 날짜가 다른가? (나는 오이군과 합류해 여행을 연장했으므로 일행보다 길게 머물렀다)

새로 합류하는 사람은 누군가? (남편)

남편은 왜 따로 오는가?

남편과 국적이 다르다? 어느 나라 사람인가? (여권에 남편 성이 같이 찍여 있다보니 들어 온 질문)

여권에 미국 입국 도장이 찍혀 있다. 미국엔 왜 갔는가? (별걸 다 물어. 옆나라는 왜 -_-;)

직업은 무엇인가?

여권에 도장이 많다. 왜 외국에 자주 나가는가? (남이사 어딜 가든..-_-;)

옆사람과 왜 동행하게 되었는가? (진짜 별걸 다 물어. 남이사 누구랑 오든...)


얘기 하다보니 끝도 없이 물어 볼 기세길래 그냥 자진해서 퇴사 후 나의 일대기를 주르륵 풀어 헤쳤더니 그제서야 만족하는 모양이다. 알겠다며 드디어 도장을 쾅 찍었는데, 이번에는 같이 온 일행이 영어가 좀 서툴러서 머뭇거리고 있으니 옆 심사관이 뭔가 짜증난 듯 불친절하게 구는 것이 보인다. 나도 모르게 발끈. 아니 대체 왜 자기네 나라 좋다고 놀러 온 사람한테 그렇게 불친절하게 구는 건데! 외화벌이 하고, 얼마나 좋니~ 엉?! (이렇게 소리치면 한국에 되돌려 보내지는 수가 있다. 그냥 상냥하게 물어보는거에 자세히 다 대답해준다.^^;)

그 친구 통역까지 자청해 하다보니 정말이지 긴긴 심사를 받게 되었다.


길기로 소문난 캐나다 입국 심사, 심사관의 컨디션과 운에 따라 조금 짧아지기도 한다. 심사 받고나면 정신이 쏙 빠져서 짐 찾는 것을 잊어 버리기 쉬운데, 우리는 이미 캐나다 내에 들어 와 있으므로 최종 목적지가 캘거리든 옐로우나이프든 일단 여기서 세관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따라서 여기서 짐을 한번 찾아서 세관신고서를 제출한 후 국내선 환승 게이트로 가 다시 짐을 부쳐야 하는 것을 잊지 말자. 여기서 부터는 국내에서 이동이므로 캘거리에서 짐을 찾을 필요 없이 한번에 옐로우나이프까지 간다. 당연히 세관신고서를 또 작성할 필요도 없다.




두번째 비행기는 에어버스 320이었던 것 같은데, 질문 공세에 지쳐서 쉬느라고 자세히 확인하지 못했다. 밴쿠버-캘거리 행은 하루에 여러편 있어서 시간마다 기종은 다르지만 보통 양쪽에 좌석이 3개씩 있는 중형 비행기 이다. 스크린과 플러그, USB 단자도 있는 모델이지만 비행시간이 겨우 1시간 30분 밖에 되지 않아 타자마자 영화를 시작하지 않으면 한편을 다 끝낼 수가 없다. ^^;


아, 그리고 짧은 비행이라 음료밖에 제공되지 않으니 밴쿠버 공항에서 미리 뭘 좀 먹어 두거나 간식거리를 구입해서 타는 것이 좋다. 가방 스캔 후, 비행기 탑승구 근처에 있는 상점에서 구입한 음식들은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스테이브 호수와 저어 멀리 아름다운 가리발디 주립공원이 보인다


그리고 이 구간은 필히 창가 자리를 사수하고, 잠들지 않기를 권한다. 자리는 비행기 좌측이 좋다.

날씨만 맑다면 창밖 풍경이 손가락에 꼽히도록 아름다운 비행이 되기 때문. 1시간 30분 내내 숨막히는 절경이 펼쳐져 마치 관광 경비행기를 탄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밴쿠버 근처의 높은 산맥들을 지나고 나면 잠시 작고 녹음이 짙은 산과 강, 밭, 작은 마을들이 이어지다가 다시 점점 지대가 높아지기 시작한다. 드디어 누구나 한번쯤 들어 보셨을 록키 산맥에 가까와 지고 있는 것이다. 아. 록키는 그 사이 사이를 걸을 때는 푸르른 숲을 왜 록키라 부르나 싶었는데, 상공에서 보니 그 이름이 이해가 간다. 정말 거대한 바위 산맥이구나.


놀라운 지구의 신비. 저편에 록키 산맥이 펼쳐지다 언제 그랬냐는 듯 평평한 대지가 끝없이 펼쳐진다. 캘거리는 그 평야 위에 있는 정돈이 잘 된 도시이다


산위에 쌓인 만년설과 크고 작은 호수와 빙하를 구경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 거짓말 같이 산이 뚝 끊어진 듯 사라져 버리고 끝도 없는 평야가 나타났다. 그와 함께 방대한 밭이 이어졌는데, 어떤 작물을 재배하는지 모르겠지만 보고 있자니 정말 저 엄청난 농지를 누가 어떻게 관리하는지 궁금해진다.

캘거리는 신생 도시임을 증명하듯 마치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미로같이 도시계획이 잘 된 곳이었다. 평평한 것이 자전거 타고 여행하기 딱 좋은 곳인 것 같다. 이곳도 들어가 구석 구석 누비고 싶지만 오늘의 목적지가 아닌고로 아쉽지만 패스.



  드디어 옐로우나이프로!

소형 비행기 Bombardier Q400 타고, 고고!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옐로우나이프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캘거리-옐로우나이프는 승객이 많지 않으므로 비행기 크기도 확 줄어 들었다. 




창밖으로는 프로펠러가 요란하게 돌아가고, 양쪽으로 좌석이 두개씩 있는데, 다리 공간이 좁아서 짧은 나도 무릎이 딱 맞닿을 정도였다. 오이군이 있었더라면 무릎에 멍든다며 투덜겨렸을 듯. 기내로 들고 타는 짐이 있다면 무조건 머리 위 선반에 넣어야 한다. 의자 밑에는 무언가를 넣을만한 공간이 없다. 그런데, 머리 위 선반이 또 무지 작다. 나는 기내용 바퀴달린 배낭을 들고 탔는데, 선반에도 의자 밑에도 안들어 가서 옆좌석이 빈 자리로 옮겨 의자에 놓고 안전벨트를 채워 가야 했다. ^^;

조금 불편했지만 옐로우나이프로 가는 비행기가 매일 정기적으로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한 생각이 들었다. 옛날에는 탐험가나 가던 그 곳을 말이다 ^^;



캘거리-옐로우나이프 구간은 약 2시간 정도 걸리는데, 국내선이라 물을 제외한 음료나 음식은 제공되지 않는다. 그러나 기내에서 판매되는 간식과 음료가 크게 부담되는 가격이 아니므로 이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도로 하나를 경계로 도시와 농경지가 나뉘어 있다


그리고는 수백 킬로미터에 끝도 없이 이어지는 밭. 대체 인구도 별로 없는 캐나다에서 저걸 다 어떻게 관리하는 걸까 



사실 비행기가 작아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금빛으로 빛나는 작은 호수들 때문이었다. 캐나다에는 작은 호수들이 무수히 많은데, 해질 무렵이 되자 이 작은 호수들이 일제히 찬란하게 태양빛을 반사하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보석같은 대지의 아름다움에 넋을 잃고 구경하느라 어떻게 두시간이 흘러갔는지도 모르겠다.



급기야는 땅에서 해가 솟아 오르기라도 하는 듯 화려한 금빛이 비행기 아랫쪽에서 빛나기 시작했다. 드디어 우리는 세계에서 10번째로 큰 호수인 그레이트 슬레이브 호수위를 날고 있는 것이다. 그 거대한 호수 위에 낮게 내려간 태양빛이 길게 반사되면 마치 호수속에 태양이 머무르는 듯 보였던 것이다. 옐로우나이프는 이런 금빛으로 빛나기 때문에 옐로우나이프인 걸까? 



북극곰이 빙판위에서 바다사자를 쫓고 있는 (모형이 있는) 옐로우나이프 공항


웰컴 투 옐로우나이프!


옐로우나이프는 에어캐나다를 이용하면 비교적 어렵지 않게 올 수 있는 것 같다. 뭐 비행기를 세번이나 타기는 했지만 인생에 꼭 한번 봐야 한다는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데, 이것 쯤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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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관광청의 끝.발.원정대 자격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 여행날짜 | 2016.09.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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